최근 추위를 피해 더운 나라로 여행 가는 사람들이 늘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나라는 태국. 오늘은 태국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여행지 푸켓을 소개하려고 한다.

푸켓은 태국에서 가장 큰 섬이자 여행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로 유명한 곳으로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해 여행 난이도도 낮은 편에 속한다.

지금부터 푸켓 여행 시, 가볼만한곳을 여섯 곳 소개하겠다.

1. 시밀란 섬

시밀란섬

시밀란 섬은 태국에서 국립공원으로 지정한 천혜의 자연 휴양지다. ‘

시밀란’이라는 단어는 말레이어로 아홉을 뜻하는데, 말 그대로 섬 하나가 아닌 아홉 개의 섬이 모인 지역을 의미한다. 그래서 ‘시밀란 투어’라고 불리기도 하며, 각 섬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시밀란섬

시밀란 섬은 푸켓에서 약 9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깨끗한 바닷물과 아름다운 해양 생태계다. 전세계에서 다이빙이나 스노쿨링을 즐기러 찾아오며, 어디에서도 보기 힘들 정도로 잘 보존된 자연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안식기를 가져야 하기 때문에 우기인 5월부터 10월까지는 출입이 통제된다. 일 년에 절반 정도만 문을 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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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푸켓에서 당일치기로 투어를 다녀오지만, 섬에서 숙박할 수도 있다.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은 빠통 비치에서 쾌속선을 타고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걸려 도착하는 것이다. 접근성이 좋지 않지만 그만큼 아는 사람들만 가는 장소다. 

시밀란섬

사진이 가장 잘 나오는 포토스팟은 8번 섬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해수욕을 즐기며, 후기에 나오는 해변 사진들도 대부분 8번 섬이다.

시밀란의 메인이라고 불리기도 해서 시밀란 안에서 다른 투어를 즐기고 싶다면 8번 섬에서 예약할 수 있다.

해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약간의 등산을 거쳐 세일락으로 가보자. 돌바위 위에서 에메랄드빛 해변을 배경으로 한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다.

🚌 시밀란섬 일일투어 더 알아보기

  • 주소 : Lam Kaen, 팡가 태국 (구글맵)

2. 빠통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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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통 비치는 푸켓을 대표하는 해변이다. 부산으로 치면 해운대 해수욕장과 결이 비슷하다.

해변을 중심으로 여행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음식점과 카페 등이 즐비하며, 이곳 근처에서 숙소를 잡는 여행객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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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포함한 여행 거점으로만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빠통 비치 안에서도 즐길 거리가 많다.

가까운 바다로 나가 즐기는 해양 스포츠나 밤부터 시작되는 야시장 거리 등 푸켓에서 가장 오래 시간을 보낼만한 곳이다.

빠통비치

낮에는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빠통 비치로 돌아와 클럽이나 포장마차 등 푸켓의 밤문화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푸켓의 메인 장소인 만큼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꼭 한 번쯤 들러보도록 하자.

  • 주소 : 태국 83150 푸켓 Kathu District, 빠똥 (구글맵)

3. 푸켓 올드타운

푸켓 올드타운

푸켓의 시내라고 불리는 올드타운은 다양한 길거리 문화를 즐길 수 있어 배낭여행자들에게는 천국으로 불리는 곳이다.

음식점과 카페, 소품샵이 모인 빈티지한 거리로, 유명한 카페와 음식점이 많다. 특유의 파스텔 톤 건물은 올드타운의 역사이자 상징이다.

태국은 의외로 커피에 진심인 나라다. 커피 소비량이 꽤 높은 데다 더위가 심해 아이스메뉴도 다양하다.

올드타운은 특히 빈티지하고 힙한 카페가 많다. 태국의 정서를 담은 메뉴에 독특한 인테리어까지 가게마다 특색이 있으니 꼭 카페거리를 방문해 보자.

푸켓 올드타운

올드타운은 일요일 낮 1시부터 도로가 통제된다. 바로 야시장이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도로가 통제되면 야시장 상인들이 장사를 준비하고 해가 지면 하나둘씩 가게를 연다.

‘선데이마켓’으로 불리는 올드타운의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도 많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빈티지한 옷이나 장난감까지 구경할만한 요소가 아주 많다.

낮에 커피를 즐기고 밤이 되면 요기를 해결하면서 야시장을 구경해보면 어떨까.

  • 주소 : V9MQ+W2J, Thalang Rd, Taladyai Mueang Phuket District, Phuket 83000 태국 (구글맵)

4. 피피섬

피피섬

피피섬은 푸켓과 끄라비 사이의 작은 두 개의 섬을 말한다. 사람들이 거주하는 큰 섬을 ‘피피돈’, 작은 섬을 ‘피피레’라고 부른다. 피피돈에서 주변의 마야섬, 몽키비치, 카이섬까지 당일치기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피피섬에 들어가려면 푸켓의 라싸다항구에서 피피섬의 톤싸이항구로 가는 배를 이용해야 한다. 페리와 스피드 보트가 있는데 1시간에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피피섬

피피섬에서 진행하는 투어는 배를 타고 피피섬 주변의 다양한 스팟을 이동하는데, 중간에 스노쿨링을 즐기거나 아름다운 자연을 구경하는 등 지칠 틈도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장 아름다운 곳은 마야베이. 피피레의 절벽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마치 낙원처럼 느껴지는 장소다. 이곳에서 인생사진을 건지자.

피피섬

 피피섬은 시밀란과 다르게 항시 개방되지만 우기가 끝나는 12월 중순부터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건기에는 대부분 날씨가 맑고 바다가 깨끗해서 피피섬 어느 곳에 가도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 [끄라비 출발] 피피섬 일일 투어

  • 주소 : Mueang Krabi District, 크래비 태국 (구글맵)

5. 푸켓 빅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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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는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처럼 도시와 해변을 내려다볼 수 있는 불상이 있다.

빅부다라고 불리는 푸켓의 ‘프라 풋다 밍몽콘 에크나키리’는 뷰포인트 끝판왕으로 불리는 사진 맛집이다. 불교 문화에 관심이 없어도 푸켓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이니 시티투어 일정에 꼭 넣도록 하자.

푸켓 빅부다

이곳의 입장료는 무료다. 태국은 불교 국가이며 빅부다는 성지로 여겨지기 때문에 돈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복장 규정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

어깨끈이 없는 원피스나 탱크탑, 와이드넥, 크롭탑, 숏팬츠, 미니스커트 등 여성의 경우 규정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하지만 다행히 빅부다 입구에서 숄이나 허리에 감는 천을 판매하고 있어 입장하지 못하는 경우는 드물다. 미리 규정에 걸리지 않도록 천을 준비해 가는 것도 방법이다.

🚌 푸켓 시티 투어 더 알아보기

  • 주소 : Karon, Mueang Phuket District, Phuket 83100 태국 (구글맵)

6. 푸켓 넘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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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할 장소는 푸켓의 대표적인 레스토랑인 넘버6다.

빠통비치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호불호가 거의 없는 태국 음식을 맛있게 요리하는 식당이다. 푸켓에 온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경험해 봐야 할 식당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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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메뉴는 파인애플 볶음밥이다. 다양한 해산물과 파인애플을 볶아 향긋하면서도 달달한 넘버6의 대표 메뉴다.

해산물이 가득해서 생각보다 자주 생각나는 맛이니 반드시 주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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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서 꼭 마셔봐야 할 음료인 땡모반도 추천한다. 수박을 싫어하는 사람은 있어도 땡모반은 호불호가 없을 정도로 누구나 좋아할 만한 음료다.

특히 가게 내부가 약간 덥기 때문에 얼음이 가득 들어간 땡모반이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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