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300위안 조금 넘는 가격에 갑자기 할인 판매할 때 샀는지 모르겠네요. 그 가격으로 식당 상품권 하나만 써도 본전은 뽑는 셈이었고, 게다가 역에서 공항까지 가는 버스표까지 포함되어 있었거든요. 관광지 입장권 몇 장 더 쓰면 그보다 더 이득이었을 거예요. 하지만 원래 가격이 1000위안이 넘었다면 그렇게 싸게 산 건 아니었겠죠.
가라토 시장에서 음식을 산 후에는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2층은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에어컨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식사하는 동안 땀을 뻘뻘 흘렸습니다. 아울렛 몰은 쇼핑하기에는 좋았지만, 저는 쇼핑을 더 하고 싶었습니다. 사라쿠라산의 야경은 아름다웠지만, 내려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결국 가이드분이 걸어서 (10분 정도) 내려오셨는데, 그것도 재미있었습니다. 가이드 "샤오궈"님을 강력 추천합니다 (서비스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후쿠오카를 떠날 때, 먼저 후쿠오카 타워에 가서 티켓을 교환하고 오사카성을 방문한 후, 오후에는 아울렛에서 쇼핑을 하고 저녁에는 사라쿠라야마에 갔습니다. 다음 날에는 쓰카사 항에 갔고, 셋째 날에는 후쿠오카 타워 티켓을 이용해 야경을 보기 위해 다시 후쿠오카로 돌아왔습니다. 아주 가성비 좋은 일정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