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은 필리핀의 보물이라는 그 수식어답게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휴양을 즐기기에 적합해요.
또한 다양한 현지 액티비티가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가득해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오늘은 보홀 여행의 모든 것을 담아봤어요.
그럼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액티비티가 함께하는 필리핀의 보물섬, 보홀로 떠나볼까요?
보홀 여행 준비물
보홀 가기 전,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가면 좋을 준비물 알려드릴게요.
아래 표를 참고해 필요한 준비물은 미리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해요!
📲 필리핀 이심 | 유심 교체 없이 편리한 데이터 이심 |
⛴️ 보홀 세부 페리 티켓 |
세부로 넘어갈 때 준비 필수! |
🚗 공항 픽업 서비스 | 공항에서 시내 가장 편하게 가는법 |
🤿 호핑 일일투어 | 돌고래 만날 수 있는 일일투어 |
보홀 여행 경비
필리핀에 속한 보홀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여행지예요.
가장 많이 여행을 떠나는 3박5일 기준, 1인 최소 경비 알려드릴게요.
하지만 경비는 어디까지나 쓰기 나름이라는 것 아시죠?
항공권 가격 역시 언제 가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니, 참고만하세요!
- ✈️ 항공권 : 약 20만 원 대
- 🍜 한 끼 식사 : 6천 원~14,000원 (패스트푸드점 이용 시 훨씬 저렴)
- 🏨 숙소 1박 :
- 5성급 리조트, 1~20만 원 대
- 일반 호텔, 3~7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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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날씨
보홀은 전형적인 열대몬순기후를 띄며, 우기와 건기로 나뉘어요.
보통 건기는 12월~5월로, 이 시기의 보홀은 맑고, 햇빛이 강하며 습도가 낮은 편입니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죠.
반면 우기에는 6월~11월로, 스콜성 비가 자주 내려요.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짧고 강한 소나기 형태로 잠깐 내렸다가 그치는 경우가 많답니다.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북부 지역과 달리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중남부에 위치해 태풍시즌에도 안전한 편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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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서 보홀 가는 법

한국에서 보홀로 가는 비행기 직항편이 많이 생겼지만 여전히 세부 in을 선택해 세부와 보홀을 모두 즐기는 분들이 많아요.
현존하는 세부에서 보홀로 이동하는 가장 좋은 수단은 오션젯 고속 페리를 이용하는 거예요.
빠를 뿐 아니라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며 이동할 수 있어 더욱 추천해요.
세부 선착장은 세부 피어 1 항구(Cebu Pier 1)이고, 보홀은 탁빌라란 항구(Bohol Tagbilaran Pier)가 선착장이에요.
각 항구에서의 출발 시간표는 아래에 정리해 두었으니 일정에 참고해 주세요.
세부에서 보홀 오션젯 출발 시간표
세부 – 보홀 탁빌라란 | 보홀 탁빌라란 – 세부 |
05:10 06:00 07:00 08:20 09:20 10:40 11:40 13:00 14:00 15:20 16:20 17:40 18:40 |
06:00 07:05 08:20 09:20 10:40 11:40 13:00 14:00 15:20 16:20 17:00 17:40 18:30 |
세부에서 보홀 오션젯 티켓은 미리 예매하는걸 추천해요. 복잡하게 줄 서서 기다리거나 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바우처만 보여주면 바로 발권이 되니까요.
게다가 티켓에 항구세 등이 포함되어 있어 따로 이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운 일이 없답니다.
보홀 여행 필수코스 추천
1. 발리카삭 호핑투어

약 7,0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답게 필리핀을 대표하는 투어는 바로 호핑투어예요.
‘보홀‘하면 푸른 바다를 빼놓을 수 없죠.
바다로 나가 수영,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는 호핑 투어는 보통 개별 투어를 이용하는데, 현지 여행사나 호텔을 통해 예약할 수 있어요.
보홀 여행 중 하루는 꼭! 인기 만점 발리카삭 호핑투어로 시작해보세요.
이른 아침, 바다 위에서 만나는 야생 돌고래는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해요.
발리카삭섬에서는 열대어와 바다거북이 가득한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고, 하얀 모래톱이 펼쳐진 버진 아일랜드에선 인생샷까지 완성!
고프로 영상까지 챙겨주는 알찬 구성이랍니다!
👇🏻 고프로 영상 받을 수 있는 호핑투어 예약
2. 초콜릿 힐

세계 7대 불가사의 지형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보홀을 대표하는 명소 초콜릿 힐.
바닷 속에 잠겨져 있던 1,268개의 언덕이 지형의 변화로 위로 솟아오르게 되면서 이런 장관이 만들어졌어요.

초콜릿힐이라는 이름은 그 모양이 키세스 초콜릿을 닮아 붙었다고해요.
가을이면 갈색으로 물드는 산이 초콜릿을 연상케 해 그런 이름으로 불린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3. 타르시어 안경원숭이
4. 알로나 비치

보홀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해변인 알로나 비치.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담한 해변가예요.
전 세계 곳곳에서 휴양을 즐기기 위해 모인 관광객들이 많아 숙박시설, 음식점 등도 가득해요.

개인적으로는 알로나 비치에서 칵테일 한 잔 하며 일몰을 감상해 보는 걸 추천해요.
끝 없이 펼쳐진 해안선과 어슴푸레한 하늘, 붉은 석양이 다시 없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답니다.
5. 보홀 스쿠버다이빙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라는 보홀에서 스쿠버다이빙을 빼 놓으면 서운하죠?
물 밖에서 보는 보홀도 아름답지만 물 속에서 마주하는 보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워요.
알록달록한 산호초들 그리고 물고기들과 함께 바닷 속을 탐험해 보세요.
많은 다이버들의 버킷리스트인 보홀 다이빙 투어는 전문 가이드가 함께 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안심하고 참여 할 수 있답니다.
👇🏻 보홀 스쿠버다이빙 예약 바로가기
6. 로복강 크루즈

마치 아마존의 열대우림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의 로복강은 크루즈 투어로 유명해요.
울창한 우림 속을 유람하며 필리핀의 현지 뷔페를 즐기는 투어인데요.
보홀에서 가장 큰 강 답게 약 2km의 강줄기를 따라 가는 코스라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아요.
로복강 크루즈 투어와 함께 필리핀 보홀 원주민들의 삶도 엿보는 기회를 가져 보세요!
특히 보홀의 로복 지역은 에코 투어리즘 어드벤처파크부터 맨 메이드 포레스트까지 아우르는 큰 지역으로, 안경원숭이 보호구역과도 매우 가까워요.
보홀의 주요 관광 포인트들과도 가까우니, 보트 투어가 포함된 현지 투어를 이용해 시간을 절약해요!
👇🏻보홀 로복 리버 크루즈 & 런치 뷔페
7. 오슬롭 고래상어

세부의 끝자락에 위치한 작은 마을인 오슬롭.
오슬롭은 대표적인 고래상어 출몰지로 유명해요.
이 곳에서는 스노클링을 통해 고래상어를 가까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투어를 진행하고 있어요.
쉽게 마주하기 힘든 고래상어와 교감을 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겨보시길 바라요.
8. 보르자 마켓
9. 맨메이드 포레스트
👇🏻 체크아웃 투어로 즐기는 맨메이드 포레스트
세부 보홀 여행도 KKday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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