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여행 전문가 케이케이데이입니다. 오늘은 포스팅 주제는 인도네시아의 발리(Bali). 그 중에서도 발리의 아름다운 해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1. 페무테란 비치 (Pemuteran Beach)
페무테란은 발리의 북쪽 끝에 위치한 조용한 해변이에요. 다채로운 빛깔의 전통 보트를 볼 수 있는 페무테란은 스노클링을 하거나 일광욕을 하려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곳이랍니다.
또한, 페무테란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산호(Coral)를 입양(?) 해보세요. 자신의 이름으로 산호를 심으면 다이버들이 사진을 찍어 이메일로 보내준답니다. 정말 새롭고 멋진 경험이 될 거에요!
2. 에코 비치 (Echo Beach)
발리의 작은 해안마을 짱구(Canggu)에서는 잔잔한 파도소리를 감상하기 좋아요. 보통 사람들은 짱구에서 할 것 없이 한가하게 있다 오면 된다고 하지만, 사실 이곳은 동남아시아의 숨은 보석같은 서핑 허브랍니다.
오랫동안 ‘Pantai Batu Mejan’라고도 불리는 에코비치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서퍼들이 나와 해가 질때까지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 거에요.
3. 그린 볼 비치 (Green Bowl Beach)
그린 볼 비치라는 이름은 낮은 조수 때문에 바다의 바닥부분이 훤히 보여서 ‘숨은 트로피칼 천국‘이라는 의미에서 생겨난 말이에요. 하지만 발리의 남쪽 끝에 위치한 그린 볼 비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니랍니다. 특히나 박쥐가 많기 때문에 저녁에는 박쥐를 찾아보기도 엄청 쉬울 거에요
4. Yeh Leh Beach
Yeh Leh beach는 발리 현지인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에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이곳에는 많은 돌과 바위들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을텐데요! 그래서인지 돌이 처음 생겨난 곳이 Yeh Leh Beach라는미신도 있어요. 해가 지는 시간에 느낄 수 있는 Yeh Leh Beach의 모습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절대 잊지 못할 풍경이랍니다.
5. 로비나 비치 (Lovina Beach)
‘로비나(Lovina)’는 발리의 작가 ‘Anak Agung Panji Tisna’가 ‘love’와 ‘Indonesia’를 합한 뜻으로 만든 단어에요. 로비나에 오면 발리와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이름이기도 하죠. 로비나 비치에서 바라보는 잔잔한 바다는 돌고래들이 이동하기도 좋은 루트이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바다 위로 나오는 돌고래들을 볼 수도 있어요!
6. 발랑안 비치 (Balangan Beach)
발랑안은 발리의 작고 조용한 해변이에요. 아직 관광객들에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예전에 비해 개발이 많이 되고 있어 점점 인기가 더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발랑안 비치는 파도가 좋아 서핑을 배우기에도 딱 좋은 곳이랍니다.
7. 믈라스띠 비치 (Melasti Beach)
‘믈라스띠(Melasti)’라는 말은 몸과 정신을 악으로 부터 보호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는 힌두교 종교 의식에서 따온 말이에요. 발리에 있는 7개의 바다사원 중 하나인 Tanah Lot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함께 방문하는 코스로 다녀와보세요. ?
오늘 케이케이데이와 함께한 <발리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해변> 어떠셨나요? 발리의 숨겨진 해변을 찾아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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