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좋았습니다. 여유도 즐길 수 있었고요. 아이들 클럽이 잘 돼 있어서 특히 혼자 있을 시간이 많았네요. 여행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1. 픽시 더스트, 라는 문화가 있습니다. 과자나 작은 장난감 같은 것을 30~50개 정도 준비해서 다른 방에 주면 보답?으로 선물을 받습니다. 애들 있으면 거의 필수입니다. 문은 반드시 '자석'으로 꾸며야 합니다. 검색해 보세요.
2. 선상 와이파이를 구매하지 않을거라면, 어른은 오프라인으로 즐길 거리를 좀 많이 가져가도 좋습니다. 책이나 다운받은 영화 같은거요. 어린아이들, 3~10세들, 10대들이 놀 클럽이 잘 돼 있고 선생님들이 프로그램을 돌리면서 잘 놀아주기 때문에 애들이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어른 시간이 좀 많이 생기는데.. 저처럼 와이파이 구매도 안하고 책도 안가져가면 너무 할게 없어요. 어른들 놀거리도 잘 챙겨가세요
3. 팁은 5% 이상입니다. 그러나 원치 않으면 6층의 고객센터에 가서 줄여도 됩니다. 기본요청 팁이 4박에 25만원은 나온거 같네요.
4. 디즈니크루즈 네비게이터 앱에 극장 공연2회와 매일 저녁을 먹어야 하는 식당이 미리 정해져서 뜹니다. 다 챙겨보시고, 식당에서도 1~2번은 공연하니 늦지 마시고요. 그 외 외부공연으로 wayfounderbay에서 모아나 공연이 있었고 가든에서 어벤저스 공연 있었는데.. 몰라서 1번뿐인 모아나 공연은 놓쳤습니다..
5. 앱에서 매일 시간대로 하는 프로그램들 볼 수 있는데 드로윙, 크래프트, 바에서 라이브뮤직공연 캐릭터 돌아다니며 사진찍고.. 가족 춤추기 등등입니다. 소소한 거고 반복이라 한번정도 가볼만 합니다.
6. 영화관 가는길에 오락실 있어요. 영화 게임 모두 무료입니다.
7가지 테마 모두 아름다웠습니다. 체크인도 최고였고요. 바다 위 날씨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예약 가능한 프로그램은 인기가 많아 예약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앱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확인하는 것도 조금 힘들었습니다. 올인클루시브 음식은 항상 풍족했습니다. 지정된 레스토랑과 쇼 중에서는 할리우드 스포트라이트와 리멤버 미 극장이 가장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