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디 마을에서 다람콧까지 이어지는 가이드 도보 투어에 참여해 보세요. 다울라다르 산맥과 주변 숲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흙벽돌 집들이 모여 있는 작은 마을과 티베트 탈출 당시 달라이 라마를 수행했던 승려의 화장터를 표시하는 탑을 지나게 됩니다.
나디 마을 외곽까지 차로 이동한 후, 여유로운 산책을 시작합니다. 마을을 가로지르는 잘 닦인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전통 가옥과 현대식 가옥이 어우러진 마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웅장한 다울라다르 산맥이 아름다운 배경을 이루며, 특히 2월과 3월에는 눈 덮인 봉우리들이 가장 선명하게 보입니다.
약 2000미터 높이까지 오르면 울창한 숲을 구불구불 지나가는 험준한 오솔길로 접어듭니다. 길을 따라 나무들 사이로 화려한 티베트 기도 깃발이 나부끼며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진흙 벽돌집들이 모여 있는 작은 마을에 도착하면 승려와 원숭이들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마을 근처에는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에서 탈출할 당시 동행했던 승려의 화장터를 표시하는 탑이 서 있습니다.
숲을 벗어나 맥로드간지 방향으로 펼쳐지는 탁 트인 경치를 감상하며 3시간 정도 걸으면 다람콧에 도착합니다. 다람콧의 현지 찻집에서 시원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더 걷고 싶으신 분들은 맥로드간지 방향으로 계속 걸어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