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그 자체로 마법 같은 시기입니다. 여기에 이탈리아가 더해진다면 마치 동화 속 세상이 되죠. 영원한 도시 로마는 다채로운 축제를 선사하지만, 그중에서도 교황이 바티칸에서 집전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미사는 단연 최고입니다. 종교와 상관없이 바티칸의 크리스마스 미사는 화합과 평화를 전하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게다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는 미사를 집전하는 교황 레오 14세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죠. 약 15,000명의 신도들과 함께 기쁨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보세요. 크리스마스 이브 미사는 전통적으로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립니다. 수많은 인파로 가득 차면 성당의 상징적인 아름다움을 제대로 감상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자정" 미사는 12월 24일 오후 9시 15분에 열립니다. (자정이 아닙니다.) 티켓은 무료이지만 구하기가 매우 어려우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