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일 여행에서는 그리스 본토를 가로지르며 농작물과 티바, 리바디아 같은 도시들을 감상하게 됩니다. 파르나소스 산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그림처럼 아름답고 국제적인 분위기의 아라호바 마을을 지나, 이 여행의 가장 중요한 목적지이자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세계의 중심지였던 델포이에 도착합니다.
델피는 고대 시대에 가장 중요한 종교 중심지였으며, 1987년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델피 유적지에서는 아테네인의 스토아, 고대 극장, 델피 신탁소, 델피 경기장, 그리고 아폴로 신전을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트레킹을 마친 후에는 고고학 박물관으로 향하게 됩니다.
델포이 고고학 박물관은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에 이어 그리스에서 두 번째로 방문객이 많은 박물관입니다. 매년 70만 명이 방문하는 이곳은 그리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이곳에서는 유명한 델포이 신전과 신탁소의 역사를 풍부한 조각품, 동상, 전차를 모는 조각상, 낙소스의 스핑크스, 시프니우스 보물의 프리즈 일부, 아테네 보물에서 발견된 헤라클레스의 과업을 묘사한 메토프 조각, 배꼽 조각, 신화 속 형제 클레오비스와 비톤의 조각상 등을 통해 가장 잘 보여줍니다.
다음 목적지는 카스탈리아 피기입니다. 카스탈리아 피기는 고대부터 물이 솟아나는 샘으로, 델포이 신전 방문객과 최고 여사제가 정화 의식을 행하던 곳입니다. 피기를 방문한 후에는 아마도 가장 많이 사진에 찍히는 고대 신전 중 하나인 아트레우스의 아테나 신전에 갈 예정입니다.
델포이 유적지 방문 후, 국제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도시 아라호바를 짧게 둘러봅니다. 파르나소스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중세 시대 오시오스 루카스 수도원에 잠시 들러봅니다. 이 수도원은 비잔틴 시대의 전통적인 석조 건축물로, 현재까지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도원 방문 후, 왔던 길을 따라 돌아갈 예정입니다.
전체 일정과 방문 일정을 합치면 약 10시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