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는 브람 스토커의 원작 '뱀파이어 드라큘라' 출판 100주년을 기념해 1996년 현 밀워키발레단 예술감독(제작 당시 노던발레시어터 부예술감독)인 마이클 핑크가 발레로 만든 작품이다. 음악은 필립 피니, 조명은 데이비드 그릴, 장치와 의상은 매튜 본과의 콤비로 유명한 레즈 브라더스톤이라는 일류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만든 초대형 작품이다. 미국에서는 '걸어다니는 호러쇼'로 불리며, 관객들이 분장을 하고 방문하는 등 열렬한 재관람객이 있다.
2014년 일본 초연 당시에는 예술감독 구보 요시이치가 제69회 문화청 예술제 무용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2021년 재공연, 이번이 2년 만에 세 번째 재공연이다.
지난 2021년 공연 당시 드라큘라의 중성적이고 요염한 비주얼과 섹시한 뱀파이어, 남성들 간의 파드되(2인무), 화려한 고딕 양식의 무대미술과 의상 등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8월 5일(토) 13:00 공연에는 전 영국 버밍엄 로열 발레단 프린시펄인 아츠치 야스오가 출연한다,
8월 5일(토) 18:00 공연에는 영국 로열 발레단 프린시펄인 히라노 료이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료이치 히라노는 2021년 8월 NBA발레단 '드라큘라' 공연에서도 주역 드라큘라 역을 맡아 아름답고 요염한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아츠지 야스오 씨는 2022년 2월 말 영국 버밍엄 로열 발레단을 퇴단하고 현재 일본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NBA발레단과의 협연이 첫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