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노사와 온천

Peggy 가이드님이 인솔해서 여행했는데 가이드님 정말 친절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친구랑 갔는데 엄마랑 왔으면 엄마가 정말 좋아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1월 초에 갔는데 대만이 추워진지 얼마 안되서 산위가 그렇게 추울까 했는데 산위는 10도 안팎으로 되게 추웠어요 얇은 옷 여러겹 입고 위에는 적당한 바람막이 입는걸 추천 드립니다. 추위를 많이 탄다면 경량패딩도 괜찮아요 친구는 너무 얇게 입어서 결국 우비를 두개나 입었었어요ㅋㅋㅋㅋ 햇빛은 많이 없었지만 이슬비가 자주 오고 안개가 많이 껴서 모자랑 비옷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산위에 비옷은 20ntd로 자판기에 파는데 저는 미리 준비한 우비를 입었어요 산위에는 먹거리를 팔지 않으니 미리 몇가지 과자를 사고 가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밤이랑 과자 몇가지를 사갔는데 맛있게 잘먹었네요 ㅎㅎㅎ 저희 차에는 우리랑 가이드까지 8명이 탔어서 되도록이면 냄새가 안나는 과자 위주로 사는게 좋을듯합니다. 가는 길이 엄청 구불구불해서 멀미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거든요 온천에서 계란이랑 옥수수도 먹었는데 온천물에 익혀서 그런지 아주 꿀맛이였습니다. 계란은 6알에 100ntd 옥수수는 두개에 100ntd로 온천물에 담굴 바구니는 빌리는데 20ntd이지만 대신 200ntd 위약금이 있어서 냈다가 돌려주면 다시 돈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 사실 저는 온천에 목욕을 할수 있는건가 했는데 그건 아니였고 조인투어는 계란 옥수수 먹었습니다. 프라이빗은 다를수도 있어요. 온천 이후에 가이드님이 데려가주신 愛玉를 먹으러 갔는데 그것도 진짜 맛있었어요 대만에 오래 살았어서 그렇게 기대 안했는데 맛있었습니다 저녁 늦게나 돌아올줄 알았는데 평일 월요일 여행으로 6시 10분경 타이베이 역에 도착했습니다. 자연과 숲 온천을 좋아한다는 분이라면 이 여행 정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