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프 국립공원

A1. 밴프 여행의 최적 시기는 6월~9월 여름 시즌입니다. 이 시기에는 레이크 루이스와 모레인 호수가 완전히 녹아 에메랄드빛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려면 12월~2월이 좋으며, 스키와 스노보드 시즌이 열립니다.

A2. 한국인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밴프 필수 코스는 레이크 루이스, 모레인 호수, 밴프 곤돌라, 존스턴 캐니언, 보우 호수입니다. 이 외에도 캐나다 로키의 드라이브 코스인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는 반드시 가봐야 할 최고의 여행 루트로 꼽힙니다.

A3. 밴프 시내 중심지에는 편리한 호텔·리조트가 많아 초보 여행자에게 적합합니다.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호텔과 같은 호수 전망 숙소가 인기 있습니다. 캐나다 로키의 자연 속에 머물고 싶다면 캠핑장이나 롯지도 좋은 선택입니다.

A4. 여름에는 하이킹, 카누, 밴프 곤돌라 탑승이 대표적이며, 겨울에는 스키, 스노보드, 아이스 매직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레이크 루이스 카누 체험과 눈 덮인 로키 산맥 트래킹입니다.

A5. 한국에서 밴프로 가려면 캘거리 국제공항(YCC)까지 직항 또는 경유로 이동한 후, 차량(렌터카·셔틀버스)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이동해야 합니다. 자유여행객이라면 렌터카도 가능하고, 패키지나 현지 투어를 이용하면 인기 명소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