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위안 공항에서 타이중지역으로 바로 이동하기 위해 렌터카를 이용했습니다. 타오위안 1터미널에서 바로 차량을 받고 운행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다른 렌터카 업체와 달리 초기 차량대여에 대한 보증금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차량 신호 위반 등에 대한 범칙금은 향후 본인 카드 정보를 기입해두고 여기에서 결제된다고 안내 받았습니다.
현장에서 풀커버리지 보험을 1일 700ntd로 카드결제로 가입 가능합니다.
주유는 가득채워서 반납하는 방식이라 주유량 신경 안쓰고 운행할 수 있었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차량 반납 후 신용카드로 결제합니다.
차량 대여시 발생하는 요금을 신용카드로 전부 결제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차량은 약 7.5만km 주행한 차량으로 렌터카 답게 기본 옵션 차량 이었습니다.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와 충전기를 챙겨가서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은 없지만 블루투스 연결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트렁크 용량은 해치백 차량이라 24인치 캐리어와 20인치 캐리어는 충분히 들어갑니다.
차량은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실내에서 담배 냄새 같은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금-일요일까지 약 385키로정도 주행했고 95옥탄 휘발유로 약 22.7리터 649ntd 주유했습니다. (28.6ntd/l 기준) 연비는 약16.98km/l 정도 탄것 같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차량 반납도 공항의 처음 차량 수령한 곳으로 하면 되는데 이 장소가 버스 전용 공간이라 한번에 찾기가 어려운 점입니다.
렌터카 직원에게 장소 찾기 어렵다 이야기 하니 그럴 경우 P2지역에 차량을 주차하고 렌터카 데스크에 위치 이야기 하고 반납해도 된다 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고 다음에도 또 이용할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