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더위를 날려버리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물에 풍덩 빠져보세요! 계곡, 바다 등 자연도 좋지만, 오늘은 짜릿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를 소개해드릴게요. 서울과 그리 멀지 않으면서 어린이부터 어른이까지 신나게 놀 수 있는 어트랙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우리 함께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오션월드로 떠나보아요!
1. 오션월드
오션월드는 자연환경의 훼손을 최대한 억제한 친환경 워터파크예요. 남녀노소 편안한 휴식과 짜릿한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답니다.
전체 규모는 축구장 14배 넓이로, 동시 수용 가능 인원은 2만 3천 명이에요. 총 4가지 존으로 나눠져있으며 32개의 어트랙션을 만나볼 수 있어요.
실내 공간인 아쿠아존은, 가족형 물놀이 시설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해요. 사계절 날씨 영향 없이 즐길 수 있고, 내부에 프랜차이즈들이 있어 허기짐도 문제없답니다.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즐기고 싶다면 실외존으로 가보세요!
익사이팅을 모토로 한 익스트림존에서는 강렬한 스릴을 느낄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수문 4개에서 약 100톤의 물량이 쏟아져 높은 파도와 강한 물살로 급류타기를 즐길 수 있어요. 언제 나올지 모르는 파도에 생각만으로도 긴장감과 박진감이 느껴지는데요.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풀과 가족을 위한 패밀리풀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요.
다이다믹존에서는 국내 최고의 어트랙션을 만날 수 있는데요. 국내 최장 길이의 몬스터 블라스터, 국내 최대 각도를 자랑하는 슈퍼 부메랑고, 세계 최대 규모의 자이언트 워터플랙서 등이 대표적이랍니다.
오션월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구간으로, 항상 사람이 많으니 가장 먼저 이곳을 찾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2011년 새롭게 탄생한 메가슬라이드존은 이름처럼 메가톤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가장 유명한 어트랙션은 카이로 레이싱으로, 곡선과 직선을 경주하여 시간을 측정하는 이색 이벤트 슬라이드랍니다. 국내 최초라는 명성에 걸맞게 빠른 속도감을 자랑해요.
물놀이에 먹을 게 빠질 수 없죠? 여러 가지의 메뉴 중 분식을 먹었는데요. 물놀이 이후라 그런지 유난히 꿀맛이었답니다.
따끈따끈한 어묵 국물은 서늘함을 녹여주는 듯해요. 든든하게 먹으니 다시 물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답니다.
오션월드를 누비다 보면 이집트가 떠올라요. 실제로 이집트를 모티브로 삼아 오아시스와 고대 이집트의 화려한 문화유산을 고스란히 담았답니다.
피라미드, 스핑크스, 파라오 등 이집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이곳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거 같아요.
2. 오션월드 셔틀버스
오션월드에선 유료 셔틀버스를 운행해요. 탑승 위치에 따라 금액은 달라지지만, 보통 성인 기준 편도로 9천 원~1만 원이에요.
셔틀버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어요. 예약 후 문자 메시지로 발송되는 QR코드로 탑승할 수 있답니다.
셔틀버스는 탑승전일 오후 4시까지 예약 및 취소가 가능해요. 단, 예약인원이 10명 미만일 경우, 운행하지 않으며, 이용 2일전 문자로 취소안내가 나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3.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할인
가장 중요한 건 아무래도 입장권이 아닐까요?
입장권은 이용 날짜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공식 홈페이지 성인 입장권(골드시즌 7/15~8/20) 기준, 실외락커가 주중엔 51,000원 주말엔 58,000원이에요.
하지만 지금 KKday에서 예약 시, 주말 이용권을 조금 더 저렴한 52,000원에 이용할 수 있어요. 구매를 원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현장에서도 모바일 입장권 바코드를 제시 후, 실물 팔찌로 교환해 입장하면 끝. 따로 매표소에서 줄 설 필요가 없어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요.
워터파크는 보통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운영해요. 단, 운영시간이 매일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 확인은 필수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