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gneung Geumjin Beach Surfing Lessons & Unlimited Free Surfing (Beginner, Experience) Surfholic
2021/07/01
2층에서 예약 확인을 하고, 체육실에서 교육시간까지 대기했다. 이전에 갔던 곳들은 모래사장에서 뜨거운 햇빛을 받으며 교육을 받아서 물에 들어가기도 전에 지쳤었는데, 서프홀릭에서는 따로 실내에 마련된 체육실에서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내용도 더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내가 방문한 날에는 체험반 강사님이 술병에 걸리셔서.. 정규반 강사님께서 교육을 해주셨는데, 그래서인지 조금 더 깊고 자세하게 배운 느낌이 들었다! 수트를 각자 체형에 맞게 나눠주시고, 환복한 후 바다로 이동! 짐 보관하는 사물함은 따로 없고 바구니가 준비되어 있어서 내 짐은 따로 차에다 보관했다. 바다에서 각자 키에 맞는 보드를 받은 후, 이론으로 들었던 내용을 모래사장에서 직접 해본다! 일어나는 연습을 10회 이상 했는데, 나는 몸이 날렵하지 못해서 땅에서도 힘들었다… 그 모습을 본 강사님께서 편법도 알려주셨다. 실제로 나는 편법이 그나마 잘 맞았다. 파도가 별로 없는 날이어서 바다로 나가는 것은 수월했다. 서퍼들은 이런 바다를 ‘장판’이라고 한다고 한다. 서린이들은 오는 파도를 캐치하고 잡지는 못해서 강사님이 밀어주면서 타이밍을 알려주셨다. 일어서기가 익숙하지 않은 나에게는 서핑 연습하기 딱 좋은 날이었던 것 같다. 교육이 끝나고 강사님 없이는 그냥 서핑보드에 앉았다가 누웠다가 하면서 둥둥 떠다녔는데 그것도 좋았다. 샤워용품을 준비하라고 안내받았었는데 샤워실에 샤워용품과 수건이 구비되어있었다. 따뜻한 물도 잘 나와서 편하게 씻고, 밖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시원한 바람 받으며 앉아있었다. 드라이기는 따로 없는 것 같았다. 근처에 심곡바다부채길이 있어 드라이브하기에도 좋다. 같이 갔던 친구들 모두 만족하고 즐겼던 서핑이었고, 다음에 파도 좋은 날에 다시 도전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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